고통 없이 돈 모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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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 김경필 저 / 출판사 ‘좋은습관연구소’
첫번째 책은 "국민경제멘토 김경필이 알려주는 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출판사 : 좋은습관연구소)" 입니다.
이 책은 작은 부자들의 습관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맨손으로 시작해서 경제적인 안정을 이룬 부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인 김경필 작가는 15억 작은부자 현주씨는 물론 주변 동료들의 사례를 들어 어떻게 해야 평범한 나도 직장 생활을 착실히 하며, 돈 관리를 하고, 저축을 하여 종잣돈을 만들고, 건전한 레버레지를 활용하여 내 집까지 장만할 수 있는지 쉽고 명쾌하게 딱딱 정해줍니다.

고통없이 돈 모으는 법

돈을 모으기 위해 안 쓰고 절약하는 것을 고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적절한 저축법이 “쓴 셈치고 저축 법”이다.
박소민(32세, H기업) 대리는 적은 월급에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계부를 쓸 정로도 돈을 열심히 관리하는 직장인 중 한 명이다.
여행이 취미라는 그녀는 몇 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우리나라 구석구석 웬만한 명소는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스스로를 여행 마니아로 부른다.
여행을 좋아하니 당연히 돈은 많이 모으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난 5년간 평균 연봉 (3,500만원)의 60% 가까운 돈을 모아 1억 원의 여유 자금을 갖고 있었다.
그녀가 저축을 통해 1억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었던 데에는 부모님과 생활하면서 고정비를 절약할 수 있었고, 절약형 여행 스타일이라는 것을 고집했고, 선 저축 습관과 자신만의 독특한 예산 관리법 때문이었다.
그녀는 사회 초년생 때부터 자신의 소비 생활 중 많은 부분이 쇼핑과 외식 등 변동지출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변동 지출 중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절약하고 이 돈으로 좋아하는 여행이나 1년에 단 한 번 값비싼 선물을 자신에게 주기로 했다.
그런데 이를 위해 그녀가 택한 저축법이 좀 독특했다. 바로 “쓴 셈치고 저축 법”이었다.

쓴 셈 치고 저축법

우리가 살다보면 원래 쓰기로 한 돈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안 쓰고 돈이 ‘굳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때 실제로 썼다고 생각하고(이미 지출 예산으로 잡아 둔 돈이기 때문에) 소비 통장에서 저축 통장으로 이체해버리는 방식이 바로 ‘쓴 셈 치고 저축법’이다. 소민씨의 경우 이렇게 모은 돈으로 여행 자금을 마련 했다.
예를들어 팀 회식으로 점심을 먹고 점심값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되던 날, 그녀는 점심 식사비를 낸 것으로 생각하고 그 돈을 예비 통장으로 이체했다. 쇼핑할 때도 특정 물건을 구입하려고 계획을 잡아 뒀다 마음에 드는 것을 구하지 못했을 때 이 또한 그냥 샀다 셈 치고, 그 금액을 예비 자금 통장으로 이체를 해버렸다.
그녀는 이런 패턴을 반복하면서 재미있는 사실 하나를 깨달았다.
처음에 들었던 강렬한 소비 유혹이 며칠이 지나면 사라지고 물건에 대한 애착도 줄어든다는 것이었다. 그 때부터 그녀는 딱 3일만 참아 보기로 했다. 실제로 그 순간의 유혹을 이겨냈더니 귀찮아서라도 구매를 덜 하게 되었다.
비슷한 이유로 인터넷 쇼핑도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간편 결제 방법을 놔두고 결제할 때마다 신용카드 번호를 하나씩 입력하는 방식으로 일부러 번거로움을 만들었다.
불편한 만큼 결제 횟수가 줄어들고, 이를 다시 쓴 돈으로 생각하니, 그만큼 돈이 더 불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었다. 아주 간단하지만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솔루션이었다.
소민씨는 이렇게 해서 절약한 돈이 지난 1년간 180만 원으로 해외 여행을 한 번 다녀올 만큼의 큰 돈이 되었다고 했다.
‘쓴 셈 치고 저축법’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 생활 예산을 일부러 줄이는 고통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핵심 장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 "국민경제멘토 김경필이 알려주는 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출판사 : 좋은습관연구소)"을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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