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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
김경필 저 / 출판사 ‘좋은습관연구소’
첫번째 책은 "국민경제멘토 김경필이 알려주는 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출판사 : 좋은습관연구소)" 입니다.
이 책은 작은 부자들의 습관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맨손으로 시작해서 경제적인 안정을 이룬 부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인 김경필 작가는 15억 작은부자 현주씨는 물론 주변 동료들의 사례를 들어 어떻게 해야 평범한 나도 직장 생활을 착실히 하며, 돈 관리를 하고, 저축을 하여 종잣돈을 만들고, 건전한 레버레지를 활용하여 내 집까지 장만할 수 있는지 쉽고 명쾌하게 딱딱 정해줍니다.
소비습관에 대한 진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소비 통제부터 먼저 배워야 한다. 소비 통제는 저축에서부터 시작된다. ‘선저축 후소비’ 라는 만고진리의 말을 잊지 말자. .
사람들은 돈이 모이지 않는 첫 번째 이유로 ‘ 소비 통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꼽는다.
특히 이제 막 성인이 되었거나 SNS 사용도가 높은 2030일수록 가장 많이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월급만 가지고도 신기할 정도로 큰돈을 모으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들이 놀랍게도 공통으로 이런 말은 한다.
소비 통제가 안 되니 저축부터 먼저 해야 한다.
우리의 현주씨도 마찬가지였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입사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회사가 전체적으로 임금 인상이 일괄적으로 진행된 적이 있었다. 직급과 호봉에 따른 임금 인상이 아니라 전 직원 일괄적인 월 30만 원 인상이었다.
동료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앞으로 매달 30만 원이 더 추가로 들어온다고 하니 이걸로 무엇을 할까?
다들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끊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모두가 이렇게 즐거워하고 있을 때 현주씨는 남들처럼 이것저것 필요한 것, 평소 해보지 못한 것, 이런 것에 눈이 가기 전에 “이 돈을 빨리 묶어 놔야겠구나, 그러지 않으면 헤픈 돈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그래서 그녀는 급여 인상이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근처 은행으로 가서 정기적금을 들었다.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기 전까지 돈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저축 가입을 한 것이다.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이라도 돈이 생기면 저축보다는 이렇게 쓰고 싶고, 저렇게 쓰고 싶은 유혹에 시달린다.
그런데 여기서 한 번 더 놀랄 일이 있다. 현주씨가 은행에서 가입하고 온 적금 금액이다.
분명 월급은 30만 원 인상을 했는데 가입한 적금 금액은 40만 7천 원이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녀는 당시 금리 5%로 1년 후 500만 원이란 목돈을 만들기 위해 40만 7천 원을 납입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월급은 30만 원 오르는데 저축은 10만 7천 원을 더 하게 되면 생활비에 펑크가 나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그녀는 일단 해보고 혹시 펑크가 나면 그때 저축 금액을 줄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저축은 먼저 기선을 제압하듯 일단 지르고 볼 일이다, 라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대출이나 소비는 저지르고 나면 뒷일 수습이 어렵지만 저축은 저지르고 나서 문제가 되면 낮추면 그만이라는 설명이었다.
정리하면, 현주씨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소비 통제력의 비밀이란 안 쓰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선 저축’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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