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새롭게 생각하는 습관, 돈을 다시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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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평생 경제력 이렇게 가르칩니다] 김영옥 저 / 출판사 ‘좋은습관연구소’

두번째 책은 "우리 아이 평생 경제력 이렇게 가르칩니다(출판사 : 좋은습관연구소)" 입니다.

이 책은 ‘부의 시스템을 물려주는 습관’에 관한 책입니다.

많은 부모가 우리 아이는 나보다 더 잘사는 부자가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부모님을 위해 우리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하고, 부모 스스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총 20가지 습관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습관을 잘 지켜나간다면 아이는 ‘평생 경제력’을 가진 독립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경제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변수와 상황들은 계속해서 발생합니다.

평생의 경제생활을 잘 소화해내려면 돈에 대한 생각, 저축에 대한 생각, 노동에 대한 생각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제가 그동안 돈을 모으고 불렸던 방법은 아끼고 절약하고 무리하게 빚내지 않으려고 애쓴 기성세대들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끼고 모았던 돈이 초라해지는 시대가 되고 물가는 오르고 부동산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우리가 설던 세앙이 아니고 우리가 알던 돈도 아닙니다. 세상이 바뀌면서 거기에 사용하는 돈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가 오르게 되면 치솟던 자산 가격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경제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변수와 상황들은 계속해서 발생합니다. 평생의 경제생활을 잘 소화해내려면 돈에 대한 생각, 저축에 대한 생각, 노동에 대한 생각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다시 생각해야 할 돈에 대한 중요한 개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부모 먼저 새로운 마인드로 무장되어야 아이들에게도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었지만 저출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저금리 시대라 저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는 않지만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씨드머니(종잣돈)가 필요합니다.

씨드머니를 모으기 위해서 소비를 줄여야 가능하니 결국은 지출을 통제하고 저축을 늘려야 합니다. 돈을 통제하는 능력은 돈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씨드머니를 위해 소득을 늘리는 노력보다 지출을 줄이는 노력을 우선한다. (매월 나가는 고정비용의 5~10%를 줄이고 이 비용을 저축으로 돌린다.) 

비용을 줄이려고 애쓰되 힘들면 한 번쯤은 자신에게 보상을 해준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절약을 습관화 할 수 있다.

핸드폰 약정,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차량 할부금, 주택담보대출 등 일상 대부분이 빚입니다. 그래서 빚에 대해 너무 무감각해도 너무 예민해져도 안 됩니다.

그러나 빚을 관리하지 않으면 빚이 어느 순간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나에게 감당할 만한 수준의 빚은 얼마인지 계산해봅니다. 그 수준 안에서는 집을 구하거나. 차를 살 때처럼 큰돈이 필요한 경우에는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빚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갚을지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봅니다. 빚은 직면해야 갚아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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