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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
김경필 저 / 출판사 ‘좋은습관연구소’
첫번째 책은 "국민경제멘토 김경필이 알려주는 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출판사 : 좋은습관연구소)" 입니다.
이 책은 작은 부자들의 습관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맨손으로 시작해서 경제적인 안정을 이룬 부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인 김경필 작가는 15억 작은부자 현주씨는 물론 주변 동료들의 사례를 들어 어떻게 해야 평범한 나도 직장 생활을 착실히 하며, 돈 관리를 하고, 저축을 하여 종잣돈을 만들고, 건전한 레버레지를 활용하여 내 집까지 장만할 수 있는지 쉽고 명쾌하게 딱딱 정해줍니다.
부자가 누리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보자
부자가 되어 누리는 온갖 명품과 멋진 차에 값비싼 물건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건 부자가 된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부자가 되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경제나 재테크 강연 뒤에 청중에게서 자주 듣는 단골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어떻게 해야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라는 물음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빨리'다. 이런 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조언하면 나를 실력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대신 누가 얼마 만에 부자가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 상황 판단도 미룬 채 그것에만 매달려 따라 하기에 급급하다.
그렇지만 결국 얼마 동안 흉내만 내다가, 이게 아닌가 보다 하고는 또다시 다른 부자의 신기루를 좇는다.
그러니 언제나 주제나 원점 주변만 맴돌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사람들은 언제나 부자의 끝만 생각하고, 오래도록 인내할 마음은 없고 부자 흉내 놀이에만 빠져 있다.
부자는 결국 오랜 습관이 만들어낸 시간의 산물이다.
내가 만나본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부자를 목표로 하거나 부자를 꿈꾸지 않았다.
그들은 성공을 위해 오래도록 많은 것을 포기해 온 사람이었다. 한마디로 많은 대가를 지불하고 그 자리에 오른 사람이었다.
그러니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들이 어떤 대가를 지불했는지 또 그것을 위해 어떤 습관을 실천해 왔는지 알아야 한다.
그것을 알고 싶어하고 그것을 배우고 따라 하고 싶어 할 때 비로소 나에게도 부자의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의 화려한 면만 동경하고, 그들에게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것에는 매우 인색하다.
그리고 부자의 꾸준한 노력과 습관을 보기보다는 운과 같은 한 방, 혹은 전략적 선택에만 관심을 갖는다.
부자가 가진 부는 부러워하지만 부자에게서 무언가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
그저 편법 같은 게 없나 살펴보고 이를 따라 할 생각만 한다.
하지만 반드시 이걸 알아야 한다.
팁은 기본이 있는 다음에야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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